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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도시공공개발국 현안사업 차질 없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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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회의 열고 시민 수요 대응 기반 마련

경남 창원특례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공공개발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회의를 열었다.

창원특례시, 도시공공개발국 현안사업 차질 없는 추진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공공개발국 현안사업 점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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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열린 회의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시공공개발국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대형 사업 설계 추진현황 △생활밀착형 공사 추진현황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공공시설사업 추진체계 개선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제1회 추경예산 시의회 의결 시기에 맞춰 하반기 공공시설사업 수요조사를 신속히 시행하고, 여름철 우수기 대비한 공사장 안전점검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의 기대가 큰 내서도서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지역소방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마산회원소방서 건립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내서도서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마산회원소방서는 12월 설계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대산파크골프장 조성공사(2차분), 창원축구센터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등 10건의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으며, 산호중앙 경로당 외 2건의 복지시설 공사도 5월 말 완료를 앞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공정률 49%)와 창원시립 상복공원 제3 봉안당 건립공사(공정률 25%)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도시개발사업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중점 점검 대상이었다. 특히 복합행정타운 조성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5월 중 한국소방안전원과의 조성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당초 계획한 13개 공공기관 입주 절차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도심 내 친환경 정주여건 확보 및 부산신항 개발에 따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자은지구, 명동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시설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시 공공시설사업 업무절차 표준가이드(Ver.1.0)'를 최신 법령과 지침을 반영해 오는 6월 중 개정·배포하기로 하였다. 개정안은 실무자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추진 사례와 감사 지적 사례, 실무 Q&A 등 현장 중심 내용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회 추경에 반영될 청사, 복지, 문화, 체육 등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수요조사를 5월 중 실시하고, 7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우수기를 대비한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해, 실효성 있는 사전 예방 조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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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점검 회의는 도시계획사업과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조치"라며 "각 부서는 소관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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