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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센서IC 팹리스 '해치텍' 방문…"지원 필요성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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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육성지원사업 우수기업 현장 방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국내 유일 3차원 자기 센서IC 팹리스 해치텍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영신 원장은 현장에서 주요 제품과 설비를 확인하고, 최성민 해치텍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정원, 센서IC 팹리스 '해치텍' 방문…"지원 필요성 실감" 김영신 기정원장(왼쪽)이 모니터를 통해 해치텍의 현장설비를 확인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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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설립된 해치텍은 충북 청주시 오창 산업단지에 위치한 반도체 센서IC 팹리스 회사로, 지자기 센서(전자 나침반 IC), 자기장 센서, 온습도 센서 등 20여종의 반도체 센서 IC를 독자 브랜드로 마케팅·개발·외주 생산해, 국내외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R&D 사업을 통해 전자식 나침반 기능 구현을 위한 모바일 기기용 5세대 지자기센서 IC 개발에 성공, 지난해부터 국내외 주요 휴대폰 제조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센서 공정 개발 및 관련 국내 공급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북 지역의 반도체 파운드리 및 테스트 하우스들과 협업해 각종 반도체 센서 IC를 공급 중이며, 인근 지역 후공정 회사와 협업해 특수 자기 센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소재를 국산화하기도 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치텍 연간 매출은 2021년 52억원에서 2023년 115억원, 2024년 162억원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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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정원장은 "지역 혁신선도기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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