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 경제교통과, 선거중립·청렴문화 앞장

6·3 대선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청렴 마음 다짐 실시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제교통과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선거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진해구 경제교통과, 선거중립·청렴문화 앞장서.

지난 9일 이뤄진 교육에는 경제교통과 소속 직원 28명이 참석해 공무원의 선거 개입 금지, 행위 제한 사항, 위반 시 조치 등 공직선거법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선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마음 다짐도 함께 진행됐다. 직원들은 '경제는 살리고, 정치적 중립은 지킵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마음속에 각인시켰다.

권난영 경제교통과장은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청렴의식 제고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