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등 26명과 순천만국가정원 체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애육원 원생을 초청,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해피트레인에는 봉사자를 포함해 광주애육원생 26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송정역에서 무궁화를 이용해 순천역으로 이동한 뒤, 순천만 국가정원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통약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철도 여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 뜨는 뉴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기차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