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가 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홍보 행사인 '청정팝스(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청정팝스는 매월 말 정기적으로 열리는 청년 참여형 정책홍보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60여 명의 청년이 함께하며 체험과 정보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청년들은 이번 행사에서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카네이션 케이크 캔들 만들기 ▲타로와 버꾸 ▲손금과 버꾸 등 3개의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 청년정책 홍보부스에서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 내일 일 경험 등 다양한 고용정책이 안내됐고, 실제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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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근(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 상무 센터장은 "청정팝스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청년들이 일자리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매월 말 열리는 이 행사에 더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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