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열흘간 헌혈 캠페인을 했다. 서울 을지로 본사 앞 헌혈 버스를 직접 찾아 헌혈하는 한편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 갖고 있던 헌혈증을 기부했다. 앞서 이 회사 임직원은 2006년부터 20년째 전사 임직원이 참여해 헌혈 캠페인을 해왔다. 이 회사 임직원은 걸음수에 따라 기부하는 챌린지, 의료소외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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