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박민지, 박주영 등 5명 9개 제작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연습라운드 선물
골드퍼터 보관실 현재 3200개 이상 보관
우승도 하고, 골드퍼터도 받았다.
핑골프 소속 챔피언의 이야기다. 핑골프는 30일 우승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우승 기록을 새긴 골드퍼터를 전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연습라운드 직후 선물했다. 박지영(4개), 박민지(2개), 박보겸(1개), 박주영(1개), 최은우(1개) 등이 대상이다.
핑 퍼터로 정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우승 시 사용된 퍼터를 골드퍼터로 2개 제작한다. 프로의 이름과 대회명, 날짜 등을 새긴 후 한 개는 핑 본사의 골드퍼터 보관실(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나머지 한 개는 우승자에게 선물한다. 골드퍼터 보관실엔 전세계에서 우승한 골퍼들의 3200개 이상의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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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프는 골드퍼터 전달에 앞서 '핑프로들이 쏩니다'라는 간식차를 배치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KLPGA 선수 및 가족, 캐디 등 관계자에게 분식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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