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점포에서 개최, 37개 브랜드 참여
모바일 앱서 최대 67% 할인가 쿠폰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리틀신세계페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아동·유아·완구 등 총 37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남점, 하남점 등에서는 MZ세대 부모들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쇼핑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앱에서 '럭키패키지'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최대 21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 스페셜 프라이스 패키지를 전국 점포 본매장에서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단,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블랙야크 키즈 반팔 셋업·슬링백, 오르시떼 무민 콜라보 3종, 마이크킥보드 필수 보호장비 세트, 프렌치캣 반팔 상하세트 등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강남점 지하 1층 선큰 행사장에서는 마블 영화 썬더볼츠 개봉을 기념한 '마블컬렉션 팝업'을 비롯해 인기 수학 교육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 슬라임 체험 '슬코' 팝업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하남점은 월트디즈니코리아의 공식 스토어 '스모어팩토리'를, 호주 인기 애니메이션 '블루이'에서는 완구와 도서 판매는 물론, 색칠놀이 등 체험 콘텐츠를 선사한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짱구, 곽철이, 캐치티니핑 등 인기 IP를 활용한 '꾸미버스 페스티벌'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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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부모님에게는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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