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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이엔엠,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 영입…'어블룸' 글로벌 활동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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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이엔엠,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 영입…'어블룸' 글로벌 활동 청신호 이원길 엔에스이엔엠 회장(가운데)을 비롯해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맨 오른쪽) 및 제니퍼 안 부이사장이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에스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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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엔에스이엔엠이 북미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엔에스이엔엠은 오는 5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김창준 한미연구원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김창준 이사장은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1993년 한국계 미국인으로 첫 연방 하원의원(공화당)에 당선된 뒤 3선을 지냈다. 2016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는 책을 낸 바 있다. 한미 민간외교와 경제 교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국내 기업의 북미 진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에스이엔엠은 김창준 이사장의 영입으로 100% 자회사 매시브이엔씨의 걸그룹 '어블룸'의 데뷔와 북미 활동을 앞두고 글로벌 K팝 분야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어블룸은 내달 9일 오후 12시 싱글 1집 '에코(Echo)'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창준 이사장은 오는 5월 15~24일 미국 전직 연방의원협회(FMC)와 협력해 한국을 찾는다. FMC 방한단은 국무총리, 외교부 등과 같은 공식 일정 뿐 아니라 기업인, 단체장, 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이 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FMC는 전 현직 연방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고위 보좌관, 변호사와 같은 인프라를 갖춘 단체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민간외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단체"라며 "미국 내 정치·경제 네트워크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블룸'의 북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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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철 엔에스이엔엠 대표는 "김창준 이사장 영입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회사의 위상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어블룸'의 미국 진출 및 글로벌 활동에 있어 전략적 조언과 네트워크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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