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올해는 전국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 위생관리, 정책 이행 등 8개 지표가 종합 평가됐다.
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운영, 식중독 예방, 유통 식품 관리, 외국인 음식점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 강화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촘촘히 관리했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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