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형 3S 스마트 맵 안전 돌봄'
6천만원 확보…취약계층 노인 지원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시행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곡성형 3S(Smart, Security, Speed) 스마트 맵 안전 돌봄'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3,000만원을 포함, 총 6,0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의 안전과 복지 지원에 나선 계획이다.
사업은 읍면 민관 안전협의체가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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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읍면 안전협의체)와 스마트 기술(스마트 안전 돌봄맵)이 결합해 취약계층 노인가구와 같은 복지 사각지대의 안전을 똑똑하고 빠르게 확보하는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 복지 안전 모델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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