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통해 전달
아주그룹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 물품 지급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를 본 분들과 지역사회가 조속히 회복돼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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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주그룹은 2023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약 3억3600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08년 미얀마 사이클론, 2011년 일본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2014년 세월호 참사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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