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연수 전액 지원...6월·9월 출발
선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함께하는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파란사다리는 진로 역량과 국제 감각 향상을 위해 대학생 해외연수를 돕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4주 단기 해외연수로 구성된 1유형과 16주 해외 현장 인턴십으로 짜인 2유형을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연수비, 항공료, 숙박비를 전액 지원한다.
1유형 연수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에 미국 네바다주립대학과 태국 PIM대학, 베트남 두이탄대학 등으로 떠나 어학·문화 체험 중심 교육받는다.
2유형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에 대만 명전대학과 태국 PIM대학, 베트남 두이탄대학의 기업체에서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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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제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산업 현장을 경험하는 등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길 바란다"라면서 "학생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구체적인 진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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