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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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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접수…시민·단체 누구나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 포스터.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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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광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광주시 소관 사무인 ▲시정 참여형 ▲청년 참여형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시정 참여형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수혜도가 높은 5억원 이하 사업이다. 청년 참여형은 일자리, 창업, 맞춤형 교육, 저출생 등 청년정책 사업으로 예산 제한 없이 제안을 받는다. 다만, 민원성 및 특정단체 사업 중복성 사업, 일회성 공연 축제, 공익저해 사업 등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참여는 광주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광주시 주민e참여시스템'과 '시민광장 광주온(ON)'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메일이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안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 투표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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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행정 중심의 재정 운영에서 벗어나 예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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