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8일 오전 청사 앞 사거리 등 도내 15개소에서 자전거, 이륜차 등 '두바퀴 차' 교통법규 위반 및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도내 전역에 교통 및 지역 경찰, 기동순찰대 등을 동원해 천안 서북 31건을 비롯한 총 132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또 도와 도 교육청, 녹색 어머니 등과 두바퀴 차 교통안전 전단,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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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두바퀴 차 운행 시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호준수 및 인도 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문화 정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최형욱 기자 ryu40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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