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부시장, 15개 현장 방문 추진상황·문제점 확인
영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영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재훈 부시장은 △역세권 주차타워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거점센터 신축 △지역활력타운 대상지 등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현장 안전관리, 민원 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 부시장은 각 사업의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재훈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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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 시장 궐위로 권한대행직을 맡은 이재훈 부시장은 주요 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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