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최초로 대학생활 통합 플랫폼 만들어
신한은행은 대학생활 통합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헤이영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대학생 모바일 신분증 기반 금융 연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현재 전국 160여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 100개 대학에서 전용 앱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이영 서포터즈 2기는 지난 4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SNS 콘텐츠 기획, 오프라인 행사 참여, 캠퍼스 연계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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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여러분들과 새롭게 만들어 갈 헤이영 서비스가 젊은 세대의 금융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다양한 참여 활동들로 금융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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