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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통합명·통합캐릭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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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 정체성 계승… 4월 25일까지 디자인 접수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고유한 이름은 유지하되 세 개의 시설을 하나로 통칭할 수 있는 명칭(통합명)과 포괄적 캐릭터(통합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실시 한다.


이번 공모전은 ▲선비세상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 ‘민속 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문화·교육 테마파크’ 각 시설의 고유 자산을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선비·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판 선비 이미지를 연계할 수 있는 통합명과 통합 캐릭터를 바탕으로 굿즈를 개발해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공모전은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어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통합명과 통합 캐릭터 디자인으로 나눠 진행되고 두 개 분야에 중복 지원은 가능하나 분야별로 1인당 1건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개발되는 ‘통합명’ 부문은 기존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고유성(명칭 포함)은 유지하되 포괄적인 마케팅 추진을 목표로, ‘통합 캐릭터 디자인’ 부문은 굿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수상자에게는 통합명 부문 1등 200만원, 통합 캐릭터 디자인 부문 1등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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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3대 문화시설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명과 통합 캐릭터로써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영주의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는 활용 가치가 높은 작품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통합명·통합캐릭터 공모전 개최 영주문화관광재단 통합명과 통합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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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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