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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협상 대상에 北도 포함…군사협력 넘어 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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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밀착 우호국과 협력 준비됐다"
김정은 방러 확정 이후 발언
양국 '경제 협력' 확대 시사

"트럼프 그린란드 편입 계획
터무니없다 생각하면 오산"
북극 지정학적 경쟁 심화

러, 우크라 협상 대상에 北도 포함…군사협력 넘어 경제협력 강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885M형(야센-M) 핵 추진 잠수함 '아르한겔스크호'를 시찰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 시도로 북극을 둘러싼 지정학적 경쟁이 강화하는 상황에서 러시아 역시 북극에 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EPA통신·크렘린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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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북한의 군사 협력을 향한 서방 경고를 비웃듯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과정에서 협력 대상에 북한까지 포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러시아가 연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일정을 확정 발표한 이후 나온 발언으로, 양국이 경제·인프라·무역까지 협력 대상을 넓히겠다는 방침으로 읽힌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그린란드 편입 야심을 드러낸 가운데 북극 지역 패권을 두고 견제에 들어갔음을 공개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관련 북한과도 협력할 준비 돼 있어"

이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최북서단 무르만스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과 관련해 북한과 중국 등 그간 밀착해온 우호국과 협력할 준비가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움직임도 환영한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인도·브라질·남아공 등 브릭스(BRICS) 국가와 북한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이런 발언은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올해 러시아 방문이 준비되고 있다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전일 밝히면서 양국 정상 간 밀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차관은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 올해 러시아를 방문한다"며 "현재 방문 내용·시기·프로그램에 관해 협상 중이며 합의가 되면 알리겠다"고 말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양국의 밀월관계 바탕에는 2022년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있다. 러시아와 북한은 최전선인 쿠르쿠스에 북한군을 '총알받이'로 파병하는 등 비인도적 조치로 국제사회에서 큰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발언에서 북한과 군사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 중이라고 적시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것을 재차 언급하면서 "제4조는 우리가 서로를 지원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면서 "(북한과) 군사 및 군사기술 부문에서 이 같은 협력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제4조는 전쟁 발발 시 양국의 군사·기타 원조 내용을 담고 있다.

러, 우크라 협상 대상에 北도 포함…군사협력 넘어 경제협력 강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무르만스크에서 로사톰 최고경영자(CEO_ 알렉세이 리하체프와 함께 로사톰 주최 '어린이 북극 탐험대'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타스통신·연합뉴스

美 그린란드 편입 야심…러 북극항로 개발 추진 탄력

푸틴 대통령은 또 그린란드를 미 영토로 편입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이 허황된 소리가 아니라는 의견도 내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으로 편입하겠다는 주장을 되풀이해왔다. 그린란드가 미국 영토가 된다면 앞으로 미국의 개입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북극 지역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영향력이 강해져 러시아가 위협받게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편입 계획에 대해 "미국 새 행정부의 터무니없는 수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그린란드에 관한 미국의 진지한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러한 계획은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편입 주장을 북극을 둘러싼 지정학적 경쟁 심화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북극의 역할과 중요성이 러시아와 다른 세계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유감스럽게도 이 지역에서 발판을 확보하기 위한 지정학적 경쟁과 투쟁도 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는 북극에서 대규모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는 교통·물류 인프라를 강화하고 민감한 북극 생태계를 의무적으로 보호하면서 경제적·사업적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벨라루스,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북극 운송 인프라 개발에 관심을 보인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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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나토 국가들이 극북(極北) 지역을 잠재적 분쟁의 발판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러시아는 북극에서 누구도 위협한 적이 없지만, 상황의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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