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환자 아닌 엄마가 입원하는 '기적'의 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1년

시계아이콘02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위태롭던 생명의 씨앗 희망으로 자라났다"

환자가 아닌 사람이 입원 중인 병원이 있다. 490g, 540g, 620g, 1.5㎏에도 못미치는 위태로운 생명의 씨앗을 희망으로 싹 틔우기 위해 산모와 의사, 간호사 모두 ‘기적’을 향해 모여있는 곳이다.


간절한 어머니의 기도와 ‘사력(死力)’을 다해 생명을 붙들고 있는 의료진이 만든 기적들이 1년이 됐다.


25일 오전 10시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300여명의 사람이 모였다.


1년 전 문을 연 센터에서 고위험을 건강으로 바꾼 신생아 130여명과 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관계자와 의료진, 시민들도 이 ‘기적’들을 축하하러 찾아왔다.


“이 자리 자체가 감동이고 축복입니다”. 조현진 총괄센터장이 “기적의 순간들이 모여 1년을 맞이했다”고 웃음으로 인사했다.


센터 도움으로 세쌍둥이를 ‘선물’받게 된 한 부모가 센터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 기부금 333만원은 333억원보다 귀한 돈”이라고 축사했다.

환자 아닌 엄마가 입원하는 '기적'의 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1년 25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AD

한 산모는 “초저체중 아기가 걱정됐지만 생명의 씨앗을 키우려는 의료진의 노력을 보고 슬플 틈도 없었다”고 고마워했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한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조현진 교수)가 그렇게 기적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이 통합치료센터로 새로 단장해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조기 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 고위험 산모뿐만 아니라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 신생아들이 체계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권역 최고 전문시설로 자리잡았다. 첨단 시설과 함께 산부인과 8명, 소아청소년과 7명 등 15명의 최고 수준의 전문의들이 상시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조현진 센터장은 “태아부터 산모까지 원스톱으로 지역 완결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경남 거제, 경기도 평택에서 산모들이 찾아오는 등 동남권 대표 통합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센터는 산모·태아치료센터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두 축으로 임신 상태에서부터 출산 이후까지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통합 치료한다. 산모·태아 치료 센터는 조기 진통, 임신성 고혈압 질환, 산후출혈 등 고위험 질환에 노출된 산모들의 진료를 담당하고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난 신생아들의 치료를 담당한다.


산모·태아치료센터는 다태아 임신에서 흔히 나타나는 상태아수혈증후군을 임신 상태에서 조기 진단하고 수술해 치료할 수 있다. 고난도의 숙련을 요하는 수술이어서 서울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해운대백병원만 진행할 수 있는 의료진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서는 출생 후 위중한 경과를 보이는 1kg 미만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들의 응급 및 수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이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25주 미만 초극소 미숙아들을 제한 없이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지만 해운대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에서 독보적인 진료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정미림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해운대백병원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응급센터를 운영 중이며 특히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전문의 진료체제를 확립하고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35세 이상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일반화로 다태아 임신이 늘면서 고위험 신생아 출산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고위험 임신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35세 이상 산모 비율은 2023년 36.3%로 10년 전(18%)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37주 미만 이른둥이 비율은 2023년 9.9%로, 10년 전(6%)의 1.5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2.5㎏ 미만 저체중아도 1.4배 늘었다. 다태아 임신도 크게 늘었다. 국내 출생아 가운데 다태아 비중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평균 5%대로 증가했다. 1990년대는 1%에 그쳤지만 30년 사이 5배나 뛰었다.


유산율과 관련한 충격적인 자료도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10년간 누적 유산 건수가 107만 6071건에 달한다. 같은 기간 동안 누적 출생아 수가 348만 5907건인 것을 고려하면 출생아 3명 중 1명이 유산되는 것이다. 특히 부산은 2013년 유산율이 27.50%에서 2022년 34.1%로 급등했다.


환자 아닌 엄마가 입원하는 '기적'의 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1년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 진료 중인 의료진.

이처럼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수가 급증하고 그에 따른 유산율도 높아지고 있지만 산과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으로 전문 인력은 감소 일변도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는 고비용·저수익 시설로 민간 투자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조 센터장은 “고위험 임산부는 늘어나는데 저출생 대응을 위한 분만 인프라 유지에 한계가 많다”며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응급 수술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전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지역 공동체의 관심과 폭넓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센터 개소 1주년 행사에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정현민 부회장, BNK 박문철 상무, 고려제강 이주철 부사장 등 정관계 및 상공계 인사가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센터가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뜻을 모아 임신 출산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김미애 의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는 생명을 살리는 필수 의료 인프라이기 때문에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지원을 확대해야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AD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앞으로도 부산시와 지역 사회와 손잡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힘줬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