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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2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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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방사선학과와 일반대학원 융합방사선학과 방사선영상최적화연구실(지도교수 윤용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에 총 2팀이 선정됐다.

동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2팀 선정 쾌거 문인경, 이자티 리아 윌다, 윤용수 교수 (왼쪽부터). 동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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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일반과정은 전국에서 총 50개 팀만 선발되는 전국 단위 경쟁 사업으로, 여성 대학원생과 대학생, 중고등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연구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높은 경쟁률 속에서 동일 연구실 소속 2팀이나 나란히 선정된 것은 연구실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여성 공학 인재 양성의 성과로 평가된다.


WISE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우수 여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를 맡아 대학생 팀원을 이끄는 멘토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자기 주도적 연구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연구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고 여학생들의 전공 분야 진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구책임자 문인경(융합방사선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이끄는 ‘사후전산화단층촬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심비대 검출과 정량적 분석’ 연구팀(팀원: 방사선학과 4학년 오효비, 채서윤)과 연구책임자 이자티 리아 윌다(Izzati Lia Wilda,융합방사선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이끄는 ‘법인류학적 개인식별을 위한 사후 전산화 단층촬영 기반 한국인의 부비동 형태학적 특성 평가 연구’ 연구팀(팀원‘ 방사선학과 4학년 위수안, 3학년 황은빈)이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문인경 학생은 “학부 과정에서 수강한 ‘법의방사선영상학’ 강의를 통해 법의영상 분석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특히 사후전산화단층촬영 기반의 정량적 평가와 자동화 기법을 활용한 심비대 분석 연구에 도전하게 돼 매우 뜻깊다. 연구책임자로서 팀을 이끌고 팀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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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수 교수는 “한 연구실에서 두 팀이 동시에 선정된 것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연구 역량의 결과이며, 동서대 방사선학과의 글로벌 명품 방사선 연구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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