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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군민축구단 창단식… 지역 축구 발전과 군민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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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0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사단법인 기장군민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부산 기장군, 기장군민축구단 창단식… 지역 축구 발전과 군민 자긍심 고취 기장군이 기장군민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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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창단식에서는 구단주 정종복 군수와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군의원,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장군민축구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창단사(축사) ▲축구단 자문위원·운영위원·이사진 소개 ▲U12 유소년 선수단 소개 ▲K4 축구단 최진한 감독과 선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정종복 군수는 창단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이 기장군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군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 분야 역점사업이다. 2022년 민선 8기 기장군수 인수위원회의 정책 제안에서 출발해 조례 제정과 예산확보 등의 준비절차를 거쳐 올해 창단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정종복 군수를 구단주로 지도자 3명, 선수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서 올해부터 K4 리그를 무대로 본격적인 활약을 개시한다.


‘FOR THE FUTURE, GIJANG’라는 슬로건처럼, 축구단은 매 경기 혼신의 힘을 다해 기장군민과 미래를 향해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축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미 세 차례 걸쳐 경기를 진행하면서 신생팀의 패기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초대 감독 최진한 감독을 중심으로 하는 단단한 조직력과 도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올해 K4 리그에 ‘기장군민축구단’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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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민축구단의 K4 리그 첫 홈경기는 오는 30일 일요일 정관 스포츠힐링파크에서 FC 연천을 상대로 개최된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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