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로 숲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
경남 거창군은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의 ‘산림치유 및 숲 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다시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 치유센터와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명상, 호흡법 등을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 내 다양한 식생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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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군수는 "산림치유와 숲 해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의 가치를 배울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이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를 방문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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