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읍.면간 당면 군정 현안 논의
충남 홍성군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악화로 연간 1%대의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재정 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군은 6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전입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홍보 ▲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협조 ▲해빙기 도로 안전 점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홍보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1분기에 읍면 상반기 대상액의 30.6% 달성을 목표로 생활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투자부문의 사업비를 신속하게 집행해 나가기 위해 전 부서와 읍·면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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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는“읍·면 행정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올해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해 줄것과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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