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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 조성 위해 ‘공익제보존’ 안내

김철현기자

입력2025.03.06 08:35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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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법규위반 다발지점 120곳
배민커넥트 앱으로 안내

배달의민족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제보존’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정한 이륜차 법규위반 다발 지역을 라이더들에게 공유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정한 전국 이륜차 법규위반 신고 다발지점인 공익제보존을 라이더가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배민,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 조성 위해 ‘공익제보존’ 안내 배민커넥트 라이더. 우아한청년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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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익제보존은 국민 참여로 운영하는 ‘TS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이 신고한 이륜차 법규위반 다발지점 120개소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우아한청년들은 TS로부터 관련 정보를 공유받아 배민커넥트 앱에 안내하며, 특히 네이버지도 앱의 리스트 저장기능 활용법을 소개해 라이더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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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가 지정한 공익제보존 120곳은 17개 광역지자체별 이륜차 법규위반 최다 신고지점 90곳, 신고건수 100건 이상인 위반장소 30곳으로 구성됐다.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우아한청년들은 공익제보존 안내를 통해 라이더들의 이륜차 운행 시 사고위험을 낮추고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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