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프로그램에 900명 접수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5일부터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의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건강케어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7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총 모집 인원은 900명이다.
상반기에는 ▲내 폰으로 만드는 영화로운 숏폼 ▲AI로 완성하는 직장인 실무 디자인 클래스 ▲알면 더 맛있는 미식 인문학 ▲노벨문학상과 함께 떠나는 여행 ▲슬기로운 부모생활: 자녀의 사춘기 환대하기 ▲정리 정돈의 기술, 에코 살림의 품격 등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직장인 등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강좌는 과정별로 4~8회로 운영된다. 강좌별 수강료는 1만~2만원 선이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광명e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e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 학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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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수 광명시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자기계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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