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용지·개발사업 착수 전 유휴지 총 3500평 활용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방치된 철도용지와 개발사업 착수 전의 유휴지 총 3500평을 활용한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도시농부 체험텃밭은 갈매동 552-9번지 일원(성은교회 옆)과 인창동 659-3번지(군부대 옆)에 총 2개소, 700구획으로 조성돼 있으며 영농 기본교육을 마친 도시농부들이 체험텃밭을 일구고 가꾸며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분양한다.
텃밭 규모는 16㎡형과 10㎡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으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접수받는다.
지금 뜨는 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시민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구리시 도시농업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