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해외취업 연수사업 K-Move스쿨’ 6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서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올해 13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된 과정은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미국 그래픽디자이너, 미국 무역 물류 프런티어, 미국 IT융합 엔지니어, 일본 IT 엔지니어, 일본 글로벌 관광 서비스 리더 양성 과정 등 총 6개 과정이다.
K-Move스쿨 사업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희망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3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재비, 시험응시료, 항공료, 비자수속비(일부)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6월 말부터 내년 2월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어학. 직무, 교양, 실무 교육 등 과정별 맞춤형 연수 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일본의 현지 기업에 취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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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The Only One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의 대학 교육목표를 실현하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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