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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자동 1등 2명이 같은 판매점에서…"조작 아닌지 해명하라" 음모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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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자동으로 응모한 1등 당첨자 2명이 우연히 한 판매점에서 나와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7명으로 당첨금은 각 4085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4107명은 각각 당첨금 116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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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명…17억9265만원 받아
경기 시흥에서 자동 1등 2명 배출

로또에 자동으로 응모한 1등 당첨자 2명이 우연히 한 판매점에서 나와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1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6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1등 당첨 번호는 '2, 12, 20, 24, 34, 42'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17억9265만원이다.


1등 당첨자 16명 중 10명이 자동 방식으로 복권을 구입했다. 판매점은 ▲신일(서울 강서구 까치산로 177 1층 101호) ▲동행로또복권판매(인천 동구 화도진로 33-1 1층) ▲복권왕국(인천 부평구 부흥로 359 1층) ▲드림복권방(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168번길 100 G동 180호) ▲대길복권(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29-1 1층) ▲종합복권슈퍼(경기 시흥시 마유로 336 정일빌딩104) ▲종합복권슈퍼(경기 시흥시 마유로 336 정일빌딩104) ▲느낌 복권판매점(경기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328) ▲복조리복권방(전북 장수군 장계천변길 55-4) ▲로또복권 포항IC점(경북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340 세븐일레븐 옆)이다.


로또 자동 1등 2명이 같은 판매점에서…"조작 아닌지 해명하라" 음모론까지 서울 영등포구의 한 로또 판매점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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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당첨자가 나온 수동 선택 판매점은 ▲대박신화복권판매점(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267) ▲이마트24중울산점(울산 중구 옥골샘4길 21) ▲46중통 로또판매점(경기 시흥시 중심상가로 39 106호) ▲대선세무경영사무소(경기 안산시 상록구 석호로 189 101호) ▲복권나라(경기 오산시 성호대로93번길 27) ▲세븐복권(충북 증평군 초중6길 19 1층)이다.


이중 자동 1등 2명을 동시에 배출한 판매소는 경기 시흥시 마유로 종합복권슈퍼다. 이 때문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또 나왔다"며 "로또 1등이 자동 2명 나왔는데 수학적으로 확률적으로 말이 되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번호추첨 후 전산으로 로또 1등 추가하는 전산 조작이 있는지 조사하고 해명해야 한다"면서 "미국 로또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은 주에 따라 1등 당첨자 얼굴 이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공개하기 어렵다면 1등 당첨 구입의 정확한 날짜 시간 분 초까지 정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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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7명으로 당첨금은 각 4085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4107명은 각각 당첨금 116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18만1457명은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힌 5등 285만9815명은 5000원씩을 가져간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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