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정무감각·도서관 발전 공로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27일 한국도서관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협회장 특별상은 한국도서관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도서관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전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전남지역 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전남지역 도서관의 질적 성장과 도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의원은 “영예로운 한국도서관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상은 개인의 노력보단 도민들의 도서관을 향한 사랑과 관심, 전남도의회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함께 만든 결실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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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방 정치인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새기겠다”며 “도서관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 지역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공간으로 지역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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