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하반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은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역세권활성화사업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시 전체 28개 도시계획사업의 규모 및 진행단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도시공간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자치구 홈페이지 등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아울러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기존 열람공고, 결정고시 등 정보 외에 자치구와 시의 도시계획사업 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어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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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 지역의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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