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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AI 기반 얼굴인식 통한 동아리방 출입시스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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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컴퓨터소프트웨어과(학과장 허봉식)는 학과 동아리원들로 구성된 Binary팀 학생들이 개발한 ‘AI 기반의 얼굴인식을 통한 동아리방 출입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전했다.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AI 기반 얼굴인식 통한 동아리방 출입시스템’ 특허 출원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과 Binary 팀 학생들이 2022 DIT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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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소프트웨어과 소속 학생 4명으로 구성된 Binary팀(손옥무, 김건우, 장성익, 설재혁, 지도교수 김진숙 교수)은 2022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를 활용한 무인이동체(드론, 자율주행) 개발(1)’교육을 수료한 후 동의과학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주최한 ‘2022 DIT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 참여해 대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해 디지텍고등교육직업협의회에서 개최한 ‘2022 디지텍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특허를 신청하고 2024년 특허를 출원하는 쾌거를 이뤘다.


Binary팀이 개발한 ‘AI 기반의 얼굴인식을 통한 동아리방 출입 시스템’은 동아리방에 출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웹캠으로 촬영하고, AI 얼굴 인식기능을 통해 촬영된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에 전송해 등록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사람을 자동으로 식별해 허용된 동아리원에게만 문을 개방하는 시스템이다.


Binary 팀원인 설재혁은 “항상 시대에 맞춰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팀원들께 감사드리며 팀워크를 통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해 좋은 성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허봉식 학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의 깊이와 폭을 확장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쌓은 경험은 졸업 후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들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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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컴퓨터소프트웨어과는 1983년 3월 신설해 40여년 동안 수많은 IT분야의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웹·모바일앱·데이터베이스·인공지능·사물인터넷·클라우드컴퓨팅 등 스마트 IT산업 분야의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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