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화·보안 강화 나서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함께 '2025년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음 5G'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회는 이노비즈 기업 등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15개 사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과 연동되는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축 지원 ▲이음 5G(5G특화망)와 연계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4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및 협회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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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기술혁신으로 성장해 온 제조 기반 이노비즈 기업이 지속해서 혁신하기 위해서는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라며 "이음 5G 기반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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