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억 투입…7,386개 제공
광주 광산구가 12일 고령화사회에 맞춰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40억원 늘어난 310억원을 들여 총 7,386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노인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신규 사업은 폐의약품 수거하는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 스마트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스마트 똑똑 사업, 경로당 물품 및 시설 점검 등 경로당 실태를 조사하는 경로당 실태조사단 사업,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는 동네 방송 홍보단(서포터즈) 사업 등 총 1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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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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