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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남성 패션플랫폼 ‘애슬러’, 4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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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등 투자

3040 남성 패션 커머스 플랫폼 ‘애슬러’를 운영하는 바인드가 총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엔 카카오벤처스, 패스트벤처스, 베이스벤처스, 디캠프, 다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애슬러는 성장하는 중년 남성 패션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운영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040 남성 패션플랫폼 ‘애슬러’, 4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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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러는 3040 남성의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 패션 전문 플랫폼이다. 현재 중년 남성 패션 시장은 상대적으로 온라인 전환 속도가 느리고, 소수 브랜드가 백화점 중심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애슬러는 아울렛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통해 중년 남성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3040 주요 관심사인 골프, 아웃도어, 스포츠,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전문관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 캐주얼, 정장, 아웃도어 등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투자 유치 이후 애슬러는 스포츠, 아웃도어, 전자기기 등으로 상품군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아직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를 비롯해 온라인에 흩어져 있는 브랜드를 한데 모으고, 국내에서만 1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3040 패션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향후 고객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3040 남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임채경 패스트벤처스 수석 심사역은 "바인드는 패스트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START'로 아이템 없이 선발돼 함께 아이템 선정부터 하게 된 팀"이라며 "빠른 실행력과 성장 속도를 바탕으로 사업 초기임에도 중년 남성 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매출 성장세는 물론 영업이익을 내고 있어 확신을 가지고 세 번째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이사는 "여전히 편리한 쇼핑 경험과 브랜드 접근성이 부족한 남성 패션 커머스 시장에서 바인드는 압도적인 실행력으로 효율적인 유통 방식을 구축한 팀"이라며 '업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데이터와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만들고, 향후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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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화 바인드 대표는 "중년 남성 고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나아가 중년 남성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통해 멋스럽게 나이 들어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자 동반자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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