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6천만원 확보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항목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가, 나, 다, 라, 마)을 부여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민원 우수 성과급(인센티브)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희수 군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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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도군은 지난 2022년까지 하위 등급을 받아오다 2023년 최초로 ‘가’ 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6,000만 원) 등 성과급(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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