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장·스툴·조명 등 선보여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김대원)은 오는 8일 9층에서 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IKEA)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케아 팝업 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웠던 광주 및 인근 지역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서랍장, 스툴, 조명 등을 아우르는 소형 가구 및 홈퍼니싱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미트볼 등 푸드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집에서의 생활을 위한 홈퍼니싱 영감과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퀴가 있어 이동이 수월해 유연한 공간 활용을 돕는 헬메르(HELMER) 이동식 서랍 유닛, 이케아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재 해석한 뒤블링에(DYVLINGE) 회전 암체어, 안정적인 바퀴와 작은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스코그(RASKOG) 카트 등이 있다.
3단계 높이 조절로 아이의 성장에 맞춰 역할놀이가 가능한 둑티그(DUKTIG) 주방놀이세트, 머리/목/어깨를 부드럽게 받쳐 긴장 완화와 안락한 수면을 제공하는 클룹스포레(KLUBBSPORRE) 인체 공학적 베개 등도 있다.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료품이 판매되고 있는 ‘스웨디시 푸드 마켓’ 의 푸드 제품 쇼핑 기회도 마련된다. 1985년부터 이케아를 대표하는 맛의 아이콘인 후부드롤(HUVUDROLL) 미트볼을 비롯해 첨가물을 넣지 않아 생연어 특유의 감칠맛과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셰라포르트(SJ?RAPPORT) 연어필레, 커피 등과 곁들이기 좋은 카페레프(KAFFEREP) 귀리비스킷 등을 판매한다.
'이케아 팝업 스토어 롯데백화점 광주'의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오는 11일까지 이케아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바구니 중 하나인 프락타(FRAKTA) 장바구니를 초대형으로 선보인다.
또 오는 9일까지 이케아의 인기 소프트토이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10일까지 팝업 스토어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럭키볼 이벤트, 오는 14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 선착순 풍선 증정, 16일까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지역민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팝업 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더 나은 집에서의 생활을 위한 영감이 가득한 이케아 홈퍼니싱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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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케아코리아는 지난 2014년 이케아 광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공식 진출했으며 현재 이케아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등 4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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