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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 코헨스와 ‘폴리뮨’ 23억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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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 코헨스와 ‘폴리뮨’ 23억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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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친환경 바이오 기업 코헨스(초록소비)와 PGA원료를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식품인 ‘폴리뮨’의 23억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모아라이프플러스의 자사 기술력으로 개발된 식약처 인정 면역 기능성 원료 PGA를 주성분으로 하고 코헨스에서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기업인 바이오메이신의 원료를 첨가한 건강식품을 출시하며 코헨스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공급 계약은 바이오메이신의 기술로 개발된 천연 물질과 자사의 PGA를 결합하여 개발된 폴리뮨은 면역력과 항산화 기능을 최대한 발현하게 만들었고 이를 유통할 수 있는 전국 센터 10곳과 대리점 35개를 확보하고 있는 코헨스의 자회사인 초록소비의 전국 유통망을 확보함으로써 자사 특허 기술인 PGA의 국내 유통을 확대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모아라이프플러스에서 25년간 연구해 온 PGA-K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선천성면역을 대표하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52.3%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돼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다수의 학술 논문로 발표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식약처는 물론 미국 FDA NDI(New Dietary Ingredient)로 등재되어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십 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코헨스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유통 플랫폼 초록소비를 통해 모아라이프플러스의 검증된 제품을 새로운 고객층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PGA와 바이오메이신의 독점기술의 우수성을 결합한 혁신적 제품 개발로 건강식품에 대한 국내 시장지배력 강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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