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부하러 도서관 안 가요"…학생·취준생들 '외면'

시계아이콘01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광주 30개 도서관 중 20곳만 운영
복합문화공간 형성에 학습실 줄어
비싼 스터디카페 이용료에 원성
강의실·동아리실 대부분 시간 방치

"공부하러 도서관 안 가요"…학생·취준생들 '외면' 4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서빛마루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된 좌석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있다. 민찬기 기자
AD

"공부할 공간도 없고, 또래 친구들도 없고 도서관 보단 스터디카페서 공부하는 게 편해요."


4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서빛마루도서관.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 4층에 마련된 이 도서관 종합자료실에는 약 30여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었다. 좌석은 대부분의 어르신이 앉아 책을 읽고 있었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3~4명 남짓이었다.


이 도서관에는 열람실(학습실)이 따로 없다 보니 서재 옆에 마련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했다. 한 어르신은 인터넷 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한편, 또 다른 어르신은 신문과 책을 번갈아 읽고 있었다.


좌석은 오전 일찍부터 금세 차 앉을 자리가 없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한 학생은 도서관 문을 열고 좌석을 둘러보다 자리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나오는 모습도 보였다.


풍암동에 거주한다는 김기현(71) 씨는 "경로당을 가기에는 아직 젊고, 텃세도 있기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한다"며 "책뿐만 아니라 인터넷, 신문 등 여러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온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각 남구 주월동 푸른길도서관.


이곳도 마찬가지로 열람실은 따로 없었고, 책을 읽을 공간은 종합자료실 내부 좌석 20여개와 강의실 등이 전부였다. 이 도서관은 열람실 대신 동아리방과 문화 교실, 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부하러 도서관 안 가요"…학생·취준생들 '외면' 4일 오전 남구 주월동 푸른길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된 좌석에서 어르신들이 책을 읽고 있다. 푸른길도서관에는 30여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었지만, 전용 열람실은 따로 없다. 민찬기 기자

좌석에선 어르신들이 독서대에 책을 펴놓고 있었고, 20·30세대 등 젊은 층은 찾기 힘들었다.


일부 시민은 종합자료실과 비교해 비교적 소음이 적은 빈 강의실에서 공부하고 있었지만, 이마저도 3명에 그쳤다.


드물게 도서관에서 보이는 학생들은 무료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었다.

"공부하러 도서관 안 가요"…학생·취준생들 '외면' 4일 오전 남구 주월동 푸른길도서관 빈 강의실에서 어르신과 청년 등 3명이 공부를 하고 있다. 민찬기 기자

전공과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하던 대학생 정모(23) 씨는 "도서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자주 찾는데,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가끔 찾는다"며 "주변 친구들을 보면 예전에는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지만, 이젠 카페 등에서 주로 공부한다"고 말했다.


반면, 인근에 있는 한 스터디카페는 시간당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70% 이상 차 있었다.


특히 10대로 보이는 학생들이 스터디카페를 주로 이용했고, 어르신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장모(15·여) 양은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지만, 학습할 만한 공간이 따로 없고 좌석도 협소해서 불편하다"며 "스터디카페가 비싸긴 하더라도 대체재가 없다. 자유롭게 자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만 생각하고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지역 30개 공공도서관 중 열람실(학습실)을 운영 중인 도서관은 20개다.


광주시립도서관의 경우 모두 열람실이 마련됐으나,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 1개와 구립도서관 21개 중 9개는 학습실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이처럼 열람실이 줄어든 데에는 도서관이 단순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공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시생과 취준생 등이 공부하던 도서관은 최근 다양한 외국 문화, 인터넷 강좌, 문화·동아리 활동 등을 접할 수 있도록 바뀌고 있다.


때문에 10대 학생과 20~30대 취준생은 스터디 카페로 몰리고 있으나, 시간당 2,000~3000원, 1개월권 10만원 등의 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로 인해 열람실의 공간을 줄이고 강의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했지만, 대부분 시간 방치된 등 실용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실제 최근 광주지역 한 도서관에선 '열람실 공간을 따로 마련해달라'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기존에 없던 열람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AD

이와 관련 광주시 관계자는 "열람실 공간은 언제는 다시 만들 수 있지만, 10대 학생과 20대 취준생 등 젊은 세대들이 주로 카페를 이용하기 때문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학습실 공간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도 대부분 도서관에서 열람실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이 제기된다면 언제든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213:03
    '다주택' 71번 '투기' 31번…李대통령 SNS로 읽는 정책 신호
    '다주택' 71번 '투기' 31번…李대통령 SNS로 읽는 정책 신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 달간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부동산 관련 글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다주택(다주택자 포함)'으로 71회였다.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특정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꺼내는 것은 그 자체로 정책 방향을 시장에 알리는 신호로 읽힌다.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무게 중심이 실거주 목적을 벗어난 투기적 다주택자 규제에 놓여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22일 아시아경제가 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부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 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2015:42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김윤형 "송영길 100% 전대 출마", 하헌기 "전략공천 해야"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하헌기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김윤형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 모시고 핫이슈 관련해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소종섭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송영길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