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징어 게임 2' 배우 이주실씨 위암으로 별세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1965년부터 연극, 드라마 등에서 활동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서 황준호(위하준) 형사의 엄마로 출연한 배우 이주실 씨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오징어 게임 2' 배우 이주실씨 위암으로 별세
AD

2일 소속사 일이삼공컬처에 따르면 이 씨는 약 3개월 전 위암을 판정받았다. 이날 심정지를 보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세일즈맨의 죽음', '맥베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1993년 유방암을 판정받아 생사기로에서 헤맸으나 항암 치료를 통해 10여 년 만에 완치를 판정받았다.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원광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완치 뒤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너의 노래를 들려줘', 영화 '모자산책'·'오마주' 등이 꼽힌다. 유작은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됐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5일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