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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히라이 사야 부부, 3.56㎏ 득남 후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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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3.56㎏ 남자아이 자연분만
심형탁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뻐"

심형탁·히라이 사야 부부, 3.56㎏ 득남 후 퇴원 주치의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와 심형탁씨 부부 기념사진. 강남차여성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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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배우 심형탁(47)과 히라이사야(29) 부부가 지난 1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3.56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고 퇴원했다고 차여성병원이 23일 밝혔다.


심형탁 부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사랑스럽다" 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산을 담당한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는 "아기가 정말 예쁘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보기 좋다.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형탁은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손과 발 사진을 올리며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부인인 히라이사야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고 소감을 남겼다.



심형탁·히라이 사야 부부, 3.56㎏ 득남 후 퇴원 배우 심형탁, 히라이사야 부부가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형탁 인스타그램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사야는 지난해 8월,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978년생인 심형탁과 히라이사야는 무려 18살 차가 나지만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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