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처럼 밀도 높은 거품 추출
1주일만 완판… 2차 판매 개시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은 지난해 새롭게 개선된 한맥의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을 선보였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한맥을 위해 특수하게 디자인된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통해 생크림처럼 밀도 높은 거품을 추출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밀도 높은 거품은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최상의 맥주 맛을 보존한다. 일반 맥주 대비 더 오랜 기다림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한맥은 여러 대회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은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생맥주를 전용잔에 따르면 촘촘하고 밀도 있는 거품이 풍부하게 차올라 100초가 지나면 거품이 흘러넘치는 리추얼을 경험할 수 있다. 부드럽게 차오른 거품을 먼저 음미하고, 이후에 거품과 함께 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즐기면 한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거품기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가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4000개 완판을 기록하며 2차 판매를 진행에 나섰다. 한맥 거품기는 맥주 캔 위에 장착하고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생맥주와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초당 진동수를 대폭 늘려 특수 설계된 한맥 전용 생맥주 탭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한맥 생맥주의 조밀한 거품을 캔맥주를 마실 때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거품기 입구를 맥주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 관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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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지난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생맥주 판매처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11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30만 잔, 판매처 2200곳을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생맥주 취급 매장에 순차적으로 판매 예정이며, 우수 생맥주 취급 업소에는 ‘스무스 마스터’로 인증하는 제도를 운영해 생맥주 품질 유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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