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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인재·좋은 일자리 만들 것"…GGM, 가족 밀착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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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채용 37명 신입 사원 가정에
윤몽현 대표, 감사편지·축하 떡 전달

"유능한 인재·좋은 일자리 만들 것"…GGM, 가족 밀착경영 눈길 GGM이 최근 신입사원 가정에 전달한 축하 선물. G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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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직원 가족 밀착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GGM은 3개월의 수습과정(인턴사원)을 거쳐 지난 7일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37명의 2025년 신입사원 가정에 윤몽현 대표이사의 감사 편지와 축하 선물(떡 세트)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사원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에는 대표의 감사 인사와 GGM의 미래 비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능한 인재·좋은 일자리 만들 것"…GGM, 가족 밀착경영 눈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윤몽현 대표가 최근 신입사원 가정에 전달한 감사 편지. GGM 제공

윤 대표는 감사 편지에서 “000 매니저(신입사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습사원으로 선발된 이후 맡은 일을 착실하게 잘 해내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유능한 인재”라며 “귀댁의 소중한 가족을 우리 회사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매니저가 맡은 직무에 대해 각각 설명한 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도록 항상 잘 보살피겠다”며 “가정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갖도록 배려하고 격려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GGM의 미래가 아주 밝다”며 “회사를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의 더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 매니저가 안정되고 보람 있는 삶을 누리도록 모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GM은 지난 8일 신입사원들의 입사식과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 준수 서약식에서 윤 대표로부터 사령장을 수여 받은 뒤 기념 촬영한 개인별 사진도 인화해 전달할 예정이다.


GGM 생산본부 도장부로 발령된 한 매니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회사에서 최종 합격자 부모님께 보내주신 편지와 축하 선물을 받고 감동하셔서 회사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지셨다”며 “노사 상생발전 협정서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차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GGM 인사담당자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인재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GGM의 경영철학과 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감성경영의 의지가 함축된 이벤트"라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개인의 비전을 실현하고 회사와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루는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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