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정신 계승·유공자 복리 증진 앞장”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지난 21일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로부터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유공자 복리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의료급여 수급권 부여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 1,300여명의 회원 및 유족들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식은 윤남식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장을 비롯해 공로자회 관계자 및 유공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시내 모 식당에서 진행됐다. 윤 회장은 “안도걸 의원이 보여준 헌신적 노력과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과 유공자 복리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은 민주주의 초석이자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랑이다”며 “이 뜻깊은 운동의 가치를 계승하고, 유공자분들과 그 유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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