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타볼레오]베스트셀링 수입 SUV…안팎 모두 여유로워졌네

시계아이콘01분 4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BMW 신형 X3 타보니
외산 중형 SUV 유일 5만대 판매

BMW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3는 2003년 첫 출시 후 전 세계에서 350만대 이상 팔렸다. 국내에서도 지난 20여년간 5만4392대(전기차 포함) 팔려 외산 중형 SUV 가운데 유일하게 5만대를 넘겼다. 차량 상품성은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받았다는 얘기다. 넉넉한 공간감에 기본적인 주행 성능도 수준급이라 찾는 이가 꾸준한 모델로 꼽힌다. 올여름 글로벌 출시된 4세대 완전변경 신차는 지난달 하순 국내에 출시,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직전 3세대 모델보다 길이나 폭을 늘리면서 높이를 낮춰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곳곳에 입체감을 준 디자인 덕에 꽤 커 보인다. 앞쪽 그릴 패턴에 새로 배치 직선과 대각선을 섞었다. 그릴 테두리 부분에 조명이 들어오는 아이코닉 글로우는 어두운 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근 나온 BMW 신차에 하나둘 적용되고 있는 기능인데, 이제는 도로에서도 제법 접할 수 있다. 리어램프는 누운 형태의 T자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타볼레오]베스트셀링 수입 SUV…안팎 모두 여유로워졌네 BMW 신형 X3. BMW코리아 제공
AD

실내 변화는 더 두드러진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곡선 모양의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통합돼 있다. 가운데 디스플레이 아래쪽과 앞 좌석 도어 핸들, 센터페시아 하단 수납공간에는 조명 기능이 있는 인터랙션 스마트바가 들어갔다. 주행모드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운전하는 재미를 더한다.


국내 출시되는 전 트림에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중간 이음새가 없어 개방감이 좋다. 뒷좌석은 성인 남성이 앉아도 머리나 무릎 공간이 여유 있는 편이다. 시트 소재는 나쁘지 않은데 실내 곳곳에 쓰인 플라스틱은 다소 아쉽다. 트렁크는 20ℓ 늘린 570ℓ,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00ℓ까지 가능하다.


[타볼레오]베스트셀링 수입 SUV…안팎 모두 여유로워졌네 신형 X3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BMW코리아 제공
[타볼레오]베스트셀링 수입 SUV…안팎 모두 여유로워졌네 신형 X3 실내. 무드등 기능을 하는 인터랙션 스마트바가 들어갔다. BMW코리아 제공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는 최신 운영체제(OS) BMW 오퍼레이팅시스템9이다. 따로 메뉴로 이동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퀵셀렉트 기능은 꽤나 요긴하다.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다. 국내 운전자가 많이 쓰는 티맵이 기본으로 들어가 지도 정보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길 안내는 처음엔 다소 어색하나 금방 적응된다.


국내 출시 모델은 모두 사륜구동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출발할 때 힘을 보태는데 연료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재시동 시 진동을 최소화한다고 한다. 막힌 도로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할 때 주행감을 부드럽게 해준다. 일반 모델에는 11마력, 고성능 모델은 18마력이 추가된다. 주행 질감은 과거 BMW 차량에 비해 부드러워졌다는 인상을 풍긴다. 빠릿하게 치고 나가는 느낌보다는 여유롭게, 부족한 느낌 없이 속도를 올려준다. SUV라 차체가 큰 편이지만 좌우 흔들림을 잘 잡아주고 실내 소음 유입도 덜한 편이다. 회전구간이나 차선을 바꿀 때 핸들링 실력은 여전하다.


[타볼레오]베스트셀링 수입 SUV…안팎 모두 여유로워졌네 신형 X3. BMW코리아 제공

트윈파워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쓰는 모델이 190마력, 4기통 디젤 모델은 197마력이다. 6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쓰는 고성능 M50 모델은 398마력이다. 공인연비(복합기준)는 각각 ℓ당 10.9㎞, 14.0㎞, 10.6㎞ 수준이다. 크기가 커졌는데도 직전 모델보다 연료 효율이 ℓ당 1㎞ 이상 더 나아졌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줄었다고 한다. M50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 만에 간다.


AD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보조 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차보조기능·서라운드뷰 등을 묶은 파킹어시스턴트 플러스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들어간다. M50 모델은 최대 200m까지 자동주차 기능이 있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6890만원(부가세 포함)부터 7990만원, 디젤 2.0 모델은 7270만원부터 7890만원이다. 고성능 모델은 단일 트림으로 9990만원이다.


[타볼레오]베스트셀링 수입 SUV…안팎 모두 여유로워졌네 신형 X3. BMW코리아 제공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