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S등급 중 최고점 획득
기록 관련 사업 인센티브 확보
경남 진주시가 경상남도기록원에서 실시한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및 시·군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법률에 적합한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법정 업무 추진 현황과 기록관리 우수사례 등을 정성·정량 평가 후 최고점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진주시 기록관은 전자기록물 관리 분야, 회의록 및 특수유형 기록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 역사 기록물을 직접 수집해온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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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록물 관리 인식 개선과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 등 진주시의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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