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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즈'로 돌아온 뉴진스, SNS 개설 하루만 팔로워 240만…"이날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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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결별선언 후 새 계정…'인스타 폭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좋아요' 남겨 눈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를 개설하고 그간 멈춰온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해당 계정은 오픈 하루 만에 240만 팔로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고, 멤버들은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뉴진즈'로 돌아온 뉴진스, SNS 개설 하루만 팔로워 240만…"이날만 기다렸다" 왼쪽부터 뉴진스 해린, 민지. [사진 = 진즈포프리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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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뉴진스 멤버들은 계정 개설과 함께 첫 게시글로 팬들을 위한 선행 소식을 알렸다.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김밥, 음료, 커피, 삼계탕 등 음식을 선결제한 사실을 스토리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팬덤 ‘버니즈’와의 유대를 강조하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지는 게시물 캡션을 통해 “이날만을 기다렸다”며 설렘을 표현했고, 다니엘은 “Missed this like crazy”라는 메시지로 팬들과의 연결을 환영했다. 하니는 스토리에서 “우리 인스타 감당할 수 있겠어?”라는 질문과 함께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뉴진스는 계정 개설 후 하루 만에 4개의 게시글과 12개의 스토리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민지는 개인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하니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을 공유했다. 팬들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새로운 면모를 즐길 수 있었다.


'뉴진즈'로 돌아온 뉴진스, SNS 개설 하루만 팔로워 240만…"이날만 기다렸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하며 독립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분쟁을 예고했지만, 뉴진스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예정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본 듀오 요아소비 내한 공연 게스트로 등장했으며, 멤버들은 공식적으로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지속해서 팬들과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이 개설한 ‘진즈포프리’ 계정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멤버들이 팬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어도어와의 결별 선언 이후 독립 행보 속 뉴진스가 팬덤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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