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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내년도 예산 2423억원 확정…올해보다 80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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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 예방 등에 32억 편성
불공정 행위 모니터링에 35억

방통위 내년도 예산 2423억원 확정…올해보다 80억 감소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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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보다 3.2%(80억원) 감소한 내년도 예산 2423억원이 확정됐다.


방통위는 내년도 예산으로 총 2423억원이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차별없는 디지털 동행사회 구현에 454억원 ▲공정하고 안전한 방송통신 환경 조성에 125억원 ▲미디어 콘텐츠 산업 성장 지원에 475억원 등을 편성했다.


먼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 및 확산에 대비해 신규 예산 사업으로 AI 관련 예산 2억7800만원을 마련해 생성형 AI 서비스의 차별, 편향이나 허위조작정보 등 위험성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불법스팸 대응을 위해 스팸차단 대응시스템 운영과 고도화 등에는 예산 32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등을 위한 예산 19억4000만원을 편성했다.


방송통신 시장의 이용자 피해 및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과 조사 분석 체계를 운영 등에 35억4000만원을 편성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디지털·미디어 혁신 성장 조성을 위해 해외 시장 조사, 국제 포럼 개최 등 OTT 산업 경쟁력 강화에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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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내 학습 콘텐츠 제작과 과학 인재 육성과 연계한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EBS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19억9000만원을 추가 편성하는 등 시청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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