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부문 최우수상
하나증권이 '2024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퇴직연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나증권은 퇴직연금의 수익률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DC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 전 부문에서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 수익률을 보면 1년 상품 14.42%, 3년 상품 1.83%, 5년 상품 6.25%, 7년 상품 5.02%를 기록했다.
고객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각 직원들의 퇴직연금 고객 수익률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위 수익률의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있다. 단기적인 수익률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의 수익률 강화를 위해 자산배분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DC형 수익률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리스크 관리를 포함한 적극적인 자산관리를 한 점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하나증권은 고객이 본인의 성향에 맞춰 스스로 자산운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서는 하나금융그룹의 자산관리 협의체에서 선정된 추천펀드와 리서치의 분석 결과로 선정된 상장지수펀드(ETF)를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또 미운용 자산 보유고객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적극적인 자산 운용을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디폴트옵션을 활용한 퇴직연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 뜨는 뉴스
2025년부터는 당사에서 개발 중인 AI시스템을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최근 시행된 실물이전과 함께 앞으로 더 체계화될 로보어드바이저 매매를 통해서 초개인화에 맞춘 시스템으로 고객을 관리할 예정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