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심 화장실 조성해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대전교통공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 역사에 스마트 안심 화장실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지난해 장애인 프리패스 개찰구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도시철도 전 역사(22개 역)에 구축된 스마트 안심 화장실은 역사 내 공중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업과 협업해 AI 기술을 활용했다.
안심 화장실은 재실 감지 시스템 및 불법 촬영 감지 기능이 구축돼 불법 촬영 등 범죄에 대한 불안 요소를 제거했다.
지금 뜨는 뉴스
박필우 기술이사는 “앞으로도 대전교통공사는 공기업으로써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